![[장수=뉴시스] 장수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1/NISI20231011_0001383147_web.jpg?rnd=20231011104525)
[장수=뉴시스] 장수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올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과 건축물이 대상이다.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17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건축물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정비사업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슬레이트 처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연계 지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까지다. 해당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과 건축물이 대상이다.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17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건축물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정비사업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슬레이트 처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연계 지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까지다. 해당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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