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녹지, 공동주택 조경 설계·시공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DL건설은 지난 4일 김명홍 부장이 제22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 환경의 품격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조경업계 종사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홍 부장은 27년여간 서울시 공원녹지 및 공동주택 조경의 설계·시공에 헌신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도시경관 개선, 자연환경 보전, 시민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에 공헌했다.
특히, 설계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사가 추진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시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 증진은 물론, 생물종 다양성 보전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DL건설 조경 파트장으로서 e편한세상 아파트 조경설계·시공·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며, 조경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부장은 "앞으로도 e편한세상 조경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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