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온저장고.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이달 하순부터 저온저장고를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총 40개 농가다. 총 사업비 6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10㎡형 22동, 16.5㎡형 13동, 66㎡형 5동이다. 전년 대비 10㎡형은 4동, 16.5㎢는 2동 등을 늘렸다.
농가 선호도가 높은 보조 사업이나 예산 부족으로 해마다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매해 적극적인 도비 확보 등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중·대형 저온저장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66㎡형 저온저장고 지원 예산 확대를 검토 중"이라며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평창의 우수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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