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운영

기사등록 2025/03/13 10:17:50

채굴 전 안전성 검사 중요성 등 알려

[금산=뉴시스] 금산군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안전한 인삼거래 정착을 위해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금산 인삼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인들에게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 관리, 채굴 전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높이고 인삼 거래 및 유통 과정을 확립해 나가려는 취지다. 전날 처음으로 열린 캠페인은 군청 인삼약초정책과,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인삼쇼핑센터와 금산수삼센터에서 펼쳐졌다.

군은 안전인삼 정책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모든 인삼에 대해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인삼거래가 정착되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금산 인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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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운영

기사등록 2025/03/13 10:17: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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