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청년, 2023년 대비 4배↑
사업 만족도 90.1점으로 상승세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 전경. (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23.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19/NISI20231119_0001415802_web.jpg?rnd=20231119163139)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 전경. (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23.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일경험 지원 사업의 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대한상의는 미취업 청년들의 일경험 요구사항을 반영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모집 인원과 참여기업수를 크게 늘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대한상의와 고용노동부가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2023년 1만 명, 지난해 3만3000명이었는데 올해는 202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만300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도 2023년 1857개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0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한상의가 지원하는 일경험 사업은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형' 세 가지 유형이다.
인턴형은 청년이 기업에서 4~20주 간 과업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산업 현장 관련 프로젝트들을 청년이 8주 간 맡는 것이다. ESG 지원형은 최대 6개월 간 ESG 경영 관련 일 경험을 할 수 있다.
임채문 대한상의 청년일경험통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해 일경험이 청년의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상의는 미취업 청년들의 일경험 요구사항을 반영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모집 인원과 참여기업수를 크게 늘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대한상의와 고용노동부가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2023년 1만 명, 지난해 3만3000명이었는데 올해는 202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만300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도 2023년 1857개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0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한상의가 지원하는 일경험 사업은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형' 세 가지 유형이다.
인턴형은 청년이 기업에서 4~20주 간 과업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산업 현장 관련 프로젝트들을 청년이 8주 간 맡는 것이다. ESG 지원형은 최대 6개월 간 ESG 경영 관련 일 경험을 할 수 있다.
임채문 대한상의 청년일경험통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해 일경험이 청년의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