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문경 취약계층에 2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5/03/13 08:56:05

3개 복지기관에 지원금 전달

 [문경=뉴시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문경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문경시청에서 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2025.03.13.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문경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문경시청에서 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2025.03.13. (사진=문경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복지향상사업 일환으로 문경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023년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원금은 문경지역 3개 복지기관(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익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폐광지역 주민들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복지 향상을 위해 문경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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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문경 취약계층에 2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5/03/13 08:5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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