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신설…총자산 6조원 관할

기사등록 2025/03/13 08:37:48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김윤식 회장(왼쪽 7번째)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김윤식 회장(왼쪽 7번째)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인천지역본부'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내 45개 신협, 78개 점포, 총자산 6조원 규모를 총괄한다.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신협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수도권 전역에 걸쳐 138개 조합, 313개 점포를 관할하면서 독립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 지역 신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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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신설…총자산 6조원 관할

기사등록 2025/03/13 08:37: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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