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당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정부 약속의 결과"

기사등록 2025/03/12 16:34:47

[대전=뉴시스]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신축 기공식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있었다. 관련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3.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신축 기공식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있었다. 관련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3.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2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결과물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국힘 대전시당은 이날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기공식에 대한 논평을 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행으로 일관된 약속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공약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뚝심 있는 정치력으로 이를 추진해왔다. 서철모 서구청장 역시 적극 협력한 결과"라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할 당시 시민들은 민주당 소속 7명의 국회의원에게 '왜 이렇게 힘이 없느냐'고 하소연했었다"며 중기부 이전을 막지 못한 책임을 따졌다.

국힘 대전시당은 "시민들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K-방산의 중심 도시가 됐다고 환영하고 있다"면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반도체센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대전이 국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도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공약을 지키고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국정 운영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방사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만 9738㎡ 규모로 2028년 준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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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3/12 16:34: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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