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심우정 탄핵하면 안 돼…중대 사안인지 봐야"
"심우정, 법률 위반 아닌 잔수 둔 것…심판서 기각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1.3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30/NISI20230130_0019726907_web.jpg?rnd=2023013015443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1.3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민주당의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움직임을 두고 "하면 안 된다"며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지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기 대선 국면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한다면 이는 곧 실책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우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 총장 탄핵과 관련해 "저는 탄핵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문제 있다고 다 탄핵하나"라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언제부터 우리가 잘못한 사람은 다 탄핵했나"라며 "탄핵을 할 정도의 중대한 사안이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전 의원은 "탄핵은 위헌적 법률 위반이어야 하는데 이 사람은 법률을 위반한 게 아니라 잔수를 둔 것"이라며 "잔머리 굴리는 건 탄핵 심판으로 가면 기각된다"고 했다.
우 전 의원은 "저는 (심 총장이) 잘 도망간다, 잘 피해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게 탄핵 사유냐, (당이) 냉정해야 한다"며 "이게 다가올 수 있는 대선에 도움이 되나. 우리가 강수를 뒀을 때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탄핵 사유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화도 나고 어떻게 법을 이렇게 집행들을 하나,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작은 음모들 혹은 잔수들이 다 보이지만 이거는 우리가 정권을 잡은 다음에 바로잡기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지 않은 것을 두고 탄핵 사유라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명간 심 총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우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 총장 탄핵과 관련해 "저는 탄핵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문제 있다고 다 탄핵하나"라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언제부터 우리가 잘못한 사람은 다 탄핵했나"라며 "탄핵을 할 정도의 중대한 사안이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전 의원은 "탄핵은 위헌적 법률 위반이어야 하는데 이 사람은 법률을 위반한 게 아니라 잔수를 둔 것"이라며 "잔머리 굴리는 건 탄핵 심판으로 가면 기각된다"고 했다.
우 전 의원은 "저는 (심 총장이) 잘 도망간다, 잘 피해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게 탄핵 사유냐, (당이) 냉정해야 한다"며 "이게 다가올 수 있는 대선에 도움이 되나. 우리가 강수를 뒀을 때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탄핵 사유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화도 나고 어떻게 법을 이렇게 집행들을 하나,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작은 음모들 혹은 잔수들이 다 보이지만 이거는 우리가 정권을 잡은 다음에 바로잡기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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