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째인 12일 오전 파손된 성당 앞에 나뭇가지와 여러 잔해가 쌓인 채 통제되고 있다. 2025.03.12 kd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01789165_web.jpg?rnd=20250312094619)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째인 12일 오전 파손된 성당 앞에 나뭇가지와 여러 잔해가 쌓인 채 통제되고 있다. 2025.03.12 kdh@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째 부상자와 피해민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폭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전날 24명에서 5명 증가해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27명이다. 사고 이후 불면증과 불안 등의 증세로 링거를 맞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민가는 164동(전파 2동·소파 162동), 177가구로 집계됐다. 차량 피해도 12대로 늘었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총 12가구 24명이다.
4가구 10명은 한화콘도, 6가구 10명은 모텔, 2가구 4명은 친인척 거주지에서 머물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포천시는 지속해서 이 일대 피해 조사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안전진단에서는 전기·난방·가스 시설과 거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물 안전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폭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전날 24명에서 5명 증가해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27명이다. 사고 이후 불면증과 불안 등의 증세로 링거를 맞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민가는 164동(전파 2동·소파 162동), 177가구로 집계됐다. 차량 피해도 12대로 늘었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총 12가구 24명이다.
4가구 10명은 한화콘도, 6가구 10명은 모텔, 2가구 4명은 친인척 거주지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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