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해빙기 임대 아파트 시설물·공사장 등 안전 점검

기사등록 2025/03/12 15:14:55

7주간 임대 아파트 시설물 해빙기 안전 점검

외부 전문가 및 자체 점검반 투입해 선제 조치

황상하 사장, 관악벽산블루밍·관악드림타운 방문

[서울=뉴시스] 황상하 사장(왼쪽 첫 번째)이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단지의 옹벽 상태를 확인해보고 있다. 2025.03.12 (사진 제공=SH)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상하 사장(왼쪽 첫 번째)이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단지의 옹벽 상태를 확인해보고 있다. 2025.03.12 (사진 제공=SH)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관리 중인 시설물 및 건설 공사장의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SH공사는 외부 전문가 및 자체 점검반을 통해 2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주간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 점검 대상은 건설 공사장 16곳, 옹벽 등 시설물 23곳이다.

이와 관련해 황상하 사장은 이날 관악벽산블루밍,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단지를 방문, 옹벽 시설물 등 해빙기 대비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옹벽 시설물 상태 ▲계측 관리 현황 ▲안전 점검 실시 현황 등을 진단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해빙기에는 임대 아파트 및 공사 현장의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므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도로, 옹벽, 석축, 사면, 지하 공간, 굴토 공사를 시행 중인 건설 현장 등 담당자는 해빙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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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해빙기 임대 아파트 시설물·공사장 등 안전 점검

기사등록 2025/03/12 15:14: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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