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프로그램 참가한 단양 예비 귀농귀촌인들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3만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4년 군이 유치한 귀농·귀촌인은 1094명으로, 해마다 점진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귀농·귀촌인 유치를 인구 증가 핵심 전략으로 삼은 군은 준비 단계부터 정착 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 시상하면서 귀농·귀촌과 원주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있다.
154개 마을을 평가한 군은 최우수 마을에 가곡면 덕천리를, 우수 마을에 대강면 장정리를, 장려 마을에 적성면 상2리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 마을에는 총 2억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 공동체가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는 한편 주민 융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장려금, 소형 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단양 정착을 돕고 있다.
1박2일 단양 느껴보기, 단양에서 3개월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만들 것"이라면서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인구는 2월 말 현재 1만5276세대 2만7183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2명 줄었고, 전달보다는 11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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