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최근 학대사건이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시설을 살펴봤다. (사진=북구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01789850_web.jpg?rnd=2025031216563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최근 학대사건이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시설을 살펴봤다. (사진=북구 제공) 2025.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2일 최근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사건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용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을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거주시설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어떠한 형태의 학대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내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학대 예방교육 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