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1일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위원장에 이상래(국민의힘·동구2)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경(〃·서구3)을 선임했다.

앞서 지난 달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선 이상래·이재경 의원과 민경배(〃·중구3), 이금선(〃·유성구4), 송활섭(〃·대덕구2), 안경자(〃·비례) 의원을 특위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특위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민생경제 회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래 위원장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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