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하이 신구 관계자, 포항시 방문해 논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와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滨海新区)는 10~11일 시청 일원에서 관광·신성장 산업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포항시 박영희(왼쪽 두 번째부터) 마이스산업과장,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 외사판공실 조사연구원, 포항시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빈하이 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 국제교류실 부주임 등이 시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751_web.jpg?rnd=20250311164320)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와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滨海新区)는 10~11일 시청 일원에서 관광·신성장 산업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포항시 박영희(왼쪽 두 번째부터) 마이스산업과장,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 외사판공실 조사연구원, 포항시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빈하이 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 국제교류실 부주임 등이 시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와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滨海新区)가 관광·신성장 산업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 관계자가 10~11일 포항을 방문해 두 도시 간 관광·신성장 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하이 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 조사연구원은 포항시를 방문해 포스코와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시의 신성장 산업과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으로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의 교류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빈하이 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이 있고,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
두 도시는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 신구가 개최하는 세계경제포럼인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빈하이 신구와의 협력은 포항이 환동해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 신구 관계자가 10~11일 포항을 방문해 두 도시 간 관광·신성장 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하이 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 조사연구원은 포항시를 방문해 포스코와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시의 신성장 산업과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으로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의 교류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빈하이 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이 있고,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
두 도시는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 신구가 개최하는 세계경제포럼인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빈하이 신구와의 협력은 포항이 환동해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