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군산·익산 등 전북 6개 지역위원장 7명 선정

기사등록 2025/03/11 10:39:3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도상(왼쪽 두번째)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차지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5.01.1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도상(왼쪽 두번째)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차지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군산과 익산 등 도내 6개 지역 7명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지난 9일 45개 지역,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을 1차로 선정했다.

지역위원회 설치 단위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국회의원 선거구(2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했다. 인구소수 지역만 국회의원 선거구를 준용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지역 지역위원장에는 ▲군산시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 ▲익산시(공동) 류인철 현 조국혁신당 소상공인위원장 ▲임형택 전 익산시의회 의원 ▲김제시·부안군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남원시 강동원 전 국회의원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양준화 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임실군·순창군 김왕중 현 임실군의회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정도상 전북도당 위원장은 "2025년은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의 해가 될 것"이라며 "2026년 지방선거는 전북의 정치 지형을 경쟁적 정당체계로 확립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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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군산·익산 등 전북 6개 지역위원장 7명 선정

기사등록 2025/03/11 10:39: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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