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국과 유럽연합(EU)이 처음으로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한 모습. 외교부는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이 10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3.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01788039_web.jpg?rnd=20250311092313)
[서울=뉴시스]한국과 유럽연합(EU)이 처음으로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한 모습. 외교부는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이 10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3.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처음으로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이 10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해 EU 등 유사 입장국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양측은 우주 안보와 관련한 규범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1월 조태열 외교장관과 조셉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간 채택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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