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민간 제안 기대
![[서울=뉴시스] 지하 4층 유휴 공간. 2025.03.1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700_web.jpg?rnd=20250310164512)
[서울=뉴시스] 지하 4층 유휴 공간. 2025.03.1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약 30년간 비어 있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 제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대상 공간은 모두 2262㎡다. 지하 4층(1574㎡)과 5층(432㎡) 유휴 공간을 비롯해 대합실 내 상가 2개가 대상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우수 제안자로 채택되면 추후 본 사업(우수제안 채택 사업) 공모에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
사업 대상지인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공간은 건설 당시 10호선 건설 계획에 따라 5호선 대합실과 연결할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이후 노선 계획이 무산되면서 방치되고 있다.
건설 당시 콘크리트 벽면이 노출돼 있다. 그간 영화 촬영지나 행사 공간으로 활용됐다. 2023년 게임 회사인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를 공개할 당시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을 게임 문화 체험 구역으로 활용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30년간 비어 있던 역사 내 숨은 공간을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환원코자 한다"며 "상대적으로 문화 공간이 취약한 서울 서부권에 색다르고 의미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지하 5층 유휴 공간. 2025.03.1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701_web.jpg?rnd=20250310164535)
[서울=뉴시스] 지하 5층 유휴 공간. 2025.03.1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