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이달부터 임신·출산 가정에 도우미 파견

기사등록 2025/03/10 14:36:46

태은이에게 인사하는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태은이에게 인사하는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부터 충북 단양 지역 임신·출산 가정은 가사 도우미를 지원받게 된다.

단양군은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가사 돌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자를 이달 중 선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사 돌봄 서비스는 사업 위수탁 협약을 하는 대로 시작하게 된다. 서비스는 일주일에 4시간까지 무료이며 그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올해 1억원의 위탁사업비를 편성한 군은 매년 100명 내외의 임신·출산 여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후조리비 150만원도 지원한다. 충북도가 지원하는 50만원에 군비 100만원을 보태 원활한 산후조리를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도 추진 중"이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은 주거, 보육, 교육,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단양군, 이달부터 임신·출산 가정에 도우미 파견

기사등록 2025/03/10 14:36:4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