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접수…시상금 총 175만원
![[서울=뉴시스] “은평 청년, 나를 불러줘!”…은평구, 청년 캐릭터와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 개최. 2025.03.10.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434_web.jpg?rnd=20250310135924)
[서울=뉴시스] “은평 청년, 나를 불러줘!”…은평구, 청년 캐릭터와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 개최. 2025.03.10.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캐릭터 및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청년의 상상, 은평을 물들이다'다. 은평구 청년을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은평 청년 정책의 정체성을 알기 쉽게 표현한 공감되는 청년 정책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은평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희망자는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1개 단체가 최대 1점을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예비 심사에서 형식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내·외부 위원 심사와 주민 투표를 통해 청년 캐릭터 3명, 청년 정책 명칭 5명 등 모두 8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이다. 선정자에게는 상금 175만원을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발표된다. 선정된 캐릭터와 명칭은 청년 정책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청년 캐릭터와 네이밍 공모로 청년정책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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