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안성청년 서포터즈단' 모집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 강화와 청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참여 및 관심 확대를 위해 '2025년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 취재를 통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의 SNS에 게시해 안성시의 청년사업 및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활동 기반을 두거나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안성시 거주, 안성시 소재 대학 재학, 직장, 사업장이 있는 청년이거나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이면 된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5명, 일반청년 5명 등 총 10명이며 선정된 서포터즈단은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단은 매월 1회 이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취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카드뉴스, 블로그 글, 숏폼 및 일반 영상 제작 등 활동실적에 따라 월 최대 11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 보개도서관, 어르신의 서재 프로젝트, 미니자서전 '인생이 온다' 운영

경기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4월3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미니자서전 쓰기 '인생이 온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PC와 한글파일 작업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성인 14명이다.

신청은 오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보개도서관 어르신의 서재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인생이 온다'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글쓰기 강좌이다.

삶의 기억을 되살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을 배우며 자서전 원고 작성 및 편집 과정 등을 통해 자서전 및 전자책 발행과 출판기념회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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