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현장에서 군 관계자 등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20722967_web.jpg?rnd=20250306153534)
[포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현장에서 군 관계자 등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06.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민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노곡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피해 민가 3차 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15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지난 7일 58건에서 계속 증가 중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건물 피해는 전파 2건, 소파 147건, 기타 3건으로 총 152건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총 24가구 46명이다.
4가구 10명은 한화콘도, 6가구 10명은 모텔, 3가구 5명은 친인척 거주지에서 머물고 있으며, 복구를 마친 11가구 21명은 귀가했다.
민간인 부상자는 2명은 중상, 17명은 경상으로 총 19명이다. 군인 12명을 포함하면 오폭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총 31명이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포천시는 지속해서 이 일대 피해 조사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안전진단에서는 전기·난방·가스 시설과 거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물 안전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선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장소 제공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소 다음주 초까지는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피해액수는 추후 집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노곡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피해 민가 3차 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15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지난 7일 58건에서 계속 증가 중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건물 피해는 전파 2건, 소파 147건, 기타 3건으로 총 152건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총 24가구 46명이다.
4가구 10명은 한화콘도, 6가구 10명은 모텔, 3가구 5명은 친인척 거주지에서 머물고 있으며, 복구를 마친 11가구 21명은 귀가했다.
민간인 부상자는 2명은 중상, 17명은 경상으로 총 19명이다. 군인 12명을 포함하면 오폭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총 31명이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포천시는 지속해서 이 일대 피해 조사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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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에서는 전기·난방·가스 시설과 거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물 안전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선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장소 제공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소 다음주 초까지는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피해액수는 추후 집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