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브라운포맨,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 출시(사진=한국브라운포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브라운포맨이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마스터스 앤솔로지(Master’s Anthology)'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스 앤솔로지'는 약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와 그 증류소를 이끌고 있는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Rachel Barrie)'의 이야기가 담은 제품이다.
▲오드 투 더 밸리(Ode to the Valley) ▲오드 투 더 엠버스(Ode to the Embers) ▲오드 투 더 다크(Ode to the Dark)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오드 투 더 밸리'는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가 자리 잡고 있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비옥한 땅과 맑은 계곡을 상징한다.
여름 베리의 풍미와 넥타(꿀)의 달콤한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과일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의 향연을 선사한다.
'오드 투 더 엠버스'는 희소성이 높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 숙성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풍미를 스모키한 피트 향이 감싸 피트 위스키의 특징까지 잡았다.
'오드 투 더 다크'는 최상급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초콜릿, 검은 자두 등의 맛를 담아냈다.
한국브라운포맨 관계자는 "더 글렌드로낙의 '마스터스 앤솔로지'는 약 200년 전통의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와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의 이야기가 깃든 특별한 컬렉션"이라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깊은 여운과 함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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