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핫치즈빅싸이순살, 올들어 매출 전년 대비 30배 증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맘스터치는 주력 치킨인 '핫치즈빅싸이순살'의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핫치즈빅싸이순살은 100% 닭다리살의 '빅싸이순살'을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고 맘스터치의 대표 소스 4종을 아낌없이 올린 중독성 강한 순살치킨이다.


현재 맘스터치 치킨 메뉴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1년 사이 매출이 30배 성장했다. 치킨과 짜파게티를 함께 먹는 '짜파치킨' 트렌드까지 일으키며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전체 매출액 대비 13% 수준이던 맘스터치의 치킨 매출 비중은 올해 1~2월에는 23%을 넘어섰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치킨 단독 매출은 빅싸이순살 인기로 지난해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배경에는 철저한 소비자 및 시장 분석에 기반한 지속적인 R&D 노력이 있었다.


맘스터치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해 기존 '싸이순살'의 조각 당 중량을 두 배 늘려 100% 닭다리살의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한 '빅싸이순살'로 제품 리뉴얼을 완료했다.



또 더욱 매콤하면서 오래 바삭함을 유지하는 양념 소스로 양념치킨류의 풍미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치킨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거듭해왔다.

맘스터치는 오는 20일 에드워드 리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적용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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