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이란 해군, 인도양 인근서 연례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5/03/09 17:59:09

최종수정 2025/03/09 19:42:24

10일 시작…3월 중순께까지 실시

[오만만 해상=AP/뉴시스] 주요 반서방 국가로 알려진 이란과 러시아, 중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이란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2019년 12월 27일 중국 미사일 구축함 시닝함이 이란 남동부 차바르항에 도착한 가운데 중국 군인들이 인사하는 모습. 2025.03.09
[오만만 해상=AP/뉴시스] 주요 반서방 국가로 알려진 이란과 러시아, 중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이란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2019년 12월 27일 중국 미사일 구축함 시닝함이 이란 남동부 차바르항에 도착한 가운데 중국 군인들이 인사하는 모습. 2025.03.0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주요 반서방 국가로 알려진 이란과 러시아, 중국 3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이란 주변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9일(현지 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들 3개국이 10일 이란 남동부 아라비아해 오만만의 차바하르 항구 인근 해상에서 합동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 이란 해군과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 소속 군함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

중국 국방부도 "3월 초순과 중순 이란, 러시아 해군과 '해양안보벨트 2025' 연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는 해상 표적 타격, 선박 검문 검색(VBSS), 피해 통제, 합동 수색 및 구조 등 종목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참가국 간 상호 신뢰와 실용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앞서 '해상안보벨트' 훈련은 2019년, 2022년, 2023년, 2024년 총 4차례 열렸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052D형 유도 미사일 구축함 바오터우함과 903A형 종합보급선 가오유후호를 파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中·러·이란 해군, 인도양 인근서 연례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5/03/09 17:59:09 최초수정 2025/03/09 19:4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