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아침 최저 –2, 낮 최고 13도

기사등록 2025/03/08 04:00:00

최종수정 2025/03/08 06:44:24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8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0.1㎜ 미민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경북과 대구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남부 5㎜ 미만, 경북북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평년 –5~3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평년 9~1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도, 영양 –1도, 영주 0도, 안동 1도, 구미 2도, 대구 3도, 포항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8도, 영주 9도, 안동 10도, 포항 11도, 대구 12도, 경산 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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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아침 최저 –2, 낮 최고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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