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연극학부 04학번 박민영 배우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길"
연극학부장학기금 및 동국건학장학기금 전달

(왼쪽부터) 동국대 신영섭 교수, 이사장 돈관스님, 박민영 배우, 윤재웅 총장, 권지혜 교수가 7일 열린 '박민영 동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배우 박민영 씨가 모교 동국대에 '연극학부장학기금 및 동국건학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는 7일 본관 법인접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 윤재웅 총장, 이사장 돈관스님,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연극학부 신영섭 교수, 권지혜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박민영 배우가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민영 배우는 기부식에서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써달라"며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배우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출신임이 항상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사장 돈관스님은 "박민영 동문께서 모교와 연극학부에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재웅 총장은 "내년에 120주년을 맞는 모교에 애정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04학번인 박민영 배우는 지난 2016년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동국대 홍보활동을 지원해 온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국대는 7일 본관 법인접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 윤재웅 총장, 이사장 돈관스님,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연극학부 신영섭 교수, 권지혜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박민영 배우가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민영 배우는 기부식에서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써달라"며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배우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출신임이 항상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사장 돈관스님은 "박민영 동문께서 모교와 연극학부에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재웅 총장은 "내년에 120주년을 맞는 모교에 애정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04학번인 박민영 배우는 지난 2016년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동국대 홍보활동을 지원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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