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야구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4.06.18. juye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01579280_web.jpg?rnd=20240618201639)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야구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4.06.1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에서 13년 만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7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청주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시즌 시범경기를 치른다. 청주에서 진행되는 한화의 시범경기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청주 시범경기는 대전 새 홈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의 완공 지연 때문이다.
시범경기 좌석표는 예매 5분여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번 시즌 한화의 청주 홈경기 진행 여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야구장은 코로나19와 KBO의 시설 노후 지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를 유치하지 못했다. 이전까진 매년 5~12경기가 열렸다.
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시인성을 높이고 노후화된 관람석 의자 180석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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