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부산서 대형 단지 완판…'로제비앙' 인기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 소재 ㈜대광건영이 부산 동래구에 공급한 1025가구 규모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아파트가 완판됐다.

대광건영은 부산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이 최근 100%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공원 속 우수한 입지, 혁신적인 평면 설계,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완판됐다.

4~7베이 혁신설계, 오픈발코니,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구조를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 클라이밍 시설 등 종합 스포츠센터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지도 우수하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1·4호선 동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동래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교대역(동해선)과 미남역(3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홈플러스 동래점, 메가마트 동래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 CGV, 복천박물관, 금강식물원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여 단기간 완판을 이뤄냈다"며 "수요자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산 3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0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회사 측은 '로제비앙' 브랜드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평택 브레인시티, 부산 에코델타시티, 여주 홍문1지구, 용인 고림지구 등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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