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규모, GRDP 4.9% 수준까지 확대
창업기업 1000개, VC 본사 20개 유치 추진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2025.03.06.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327_web.jpg?rnd=20250306173213)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2025.03.0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지역 주도로 펀드를 조성해 2030년까지 2조원 펀드 투자생태계를 만들어 창업기업 1000개, 벤처캐피털 20개가 부산에서 꿈틀대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부산시는 현재 벤처투자 규모 지역내총생산(GRDP) 2.3% 규모를 2030년까지 4.9%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지역 주도로 펀드를 조성해서 2030년까지 2조원 가량의 펀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창업기업 1000개, 투자 벤처캐피털(VC) 본사 20개 유치가 목표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모펀드 1000억원, 자펀드 2923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지방시대 펀드 1000억원 유치하는 등 매년 모 펀드 규모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는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1000억원 규모 스케일업 전용 펀드와 기업공개(IPO) 활성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창업하고 기업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사업화-인프라 연계가 한꺼번에 이뤄지는 매트릭스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부산시는 현재 벤처투자 규모 지역내총생산(GRDP) 2.3% 규모를 2030년까지 4.9%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지역 주도로 펀드를 조성해서 2030년까지 2조원 가량의 펀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창업기업 1000개, 투자 벤처캐피털(VC) 본사 20개 유치가 목표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모펀드 1000억원, 자펀드 2923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지방시대 펀드 1000억원 유치하는 등 매년 모 펀드 규모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는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1000억원 규모 스케일업 전용 펀드와 기업공개(IPO) 활성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창업하고 기업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사업화-인프라 연계가 한꺼번에 이뤄지는 매트릭스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2025.03.06.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326_web.jpg?rnd=20250306173131)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벤처투자 활력 촉진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2025.03.06.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과거 부산은 현재 대기업들의 모태가 된 곳으로 대한민국의 창업 산실이었다"며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서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시는 여러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창업 기능을 모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출범시키고 창업지원 기능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부산역과 가깝고 부산의 개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북항 제1부두를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으로 만든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318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121억원 등)을 들여 부산항 북항 1부두 내 폐창고(4093㎡)를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를 롤모델로 삼아 비수도권 창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부산시는 여러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창업 기능을 모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출범시키고 창업지원 기능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부산역과 가깝고 부산의 개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북항 제1부두를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으로 만든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318억원(국비 126억원, 시비 121억원 등)을 들여 부산항 북항 1부두 내 폐창고(4093㎡)를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를 롤모델로 삼아 비수도권 창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