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막식, 11일부터 관람
![[제주=뉴시스] 강요배 작 '파도와 총석'.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008_web.jpg?rnd=20250306144839)
[제주=뉴시스] 강요배 작 '파도와 총석'.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도립미술관은 11일부터 6월8일까지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역사화의 새 지평: 시대를 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역사화라는 궤적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정신, 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찾아가는 것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 강요배, 서용선은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시간을 그리고, 역사 속 사건에서 인간의 감정과 인간성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활한 대자연에 스며든 억만 겁 시간의 층위, 강렬한 형상으로 응축된 인간의 비극적 서사 등으로 전개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역사화는 특정 사건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던 전통적 역사화와는 달리, 정치와 사회의 단면은 물론 개인과 집단의 기억과 감정 등 인간 존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역사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이번 기획전은 역사화라는 궤적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정신, 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찾아가는 것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 강요배, 서용선은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과 시간을 그리고, 역사 속 사건에서 인간의 감정과 인간성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활한 대자연에 스며든 억만 겁 시간의 층위, 강렬한 형상으로 응축된 인간의 비극적 서사 등으로 전개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역사화는 특정 사건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그려졌던 전통적 역사화와는 달리, 정치와 사회의 단면은 물론 개인과 집단의 기억과 감정 등 인간 존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역사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제주=뉴시스] 서용석 작 '포로'.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010_web.jpg?rnd=20250306144933)
[제주=뉴시스] 서용석 작 '포로'.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 개막식은 10일 오전 11시 도립미술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일반인 전시 관람은 11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도립미술관 2기획전시실에서는 민초들의 저항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조형적으로 살아나는지 살펴보는 '4·3미술 네트워크: 빛과 숨의 연대' 전시회가 11일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도립미술관 2기획전시실에서는 민초들의 저항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조형적으로 살아나는지 살펴보는 '4·3미술 네트워크: 빛과 숨의 연대' 전시회가 11일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