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굴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형 연구 개발(R&D) 지원. 2025.03.06.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522_web.jpg?rnd=20250306093348)
[서울=뉴시스] 서울형 연구 개발(R&D) 지원. 2025.03.06.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연구 개발(R&D)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해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 실증,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년(367억원) 대비 약 12% 늘어난 4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연구 개발 지원 사업은 미래 선도 산업 선점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올해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등장을 계기로 초기 기술 개발(Pre-R&D), 기업 성장 연구 개발, 테스트베드(Post-R&D)까지 전 분야에 인공지능 투자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선발 과제 188개 중 절반 이상을 'AI 및 AI 융합기술'로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연구 개발 수행 과정에서 기업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R&D 관리 지침'을 정비하고 규제 철폐를 위한 신규 연구 개발도 추진한다.
또 국내외 시장 진출 시 직면하는 인허가 규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규제 과제 발굴을 위한 기업 소통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근본 혁신 기술(딥테크)이 산업을 주도하고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6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19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바이오·의료 제품 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인허가 상담회를 정례화한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품질 인증과 개발 후 인공지능 모델 신뢰성 인증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로봇쇼(로봇), 엔터테크서밋 2025(창조산업) 등 국내외 행사 참가를 돕는다.
시는 연구 개발 스타기업 배출을 위한 기업 성장에 78억원을 투입한다.
혁신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등용문이 된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초기 기술이 핵심 기술로 도약할 수 있게끔 돕는다. 연구 개발 투자와 자금 보증을 연계하는 '기술보증기금 연계 R&D 사업'을 신설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3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시는 기술 사업화와 약자 기술 전파에 102억원을 지원한다. '테스트베드 서울'을 통해 혁신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실증기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기준을 마련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딥테크 기술은 이제 세계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기술"이라며 "서울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AI 혁신도시'로 거듭나 수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R&D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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