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한미연합사령관·한미연합부사령관 참관
전시 연합작전 강화 위한 통합화력 운용절차 숙달
![[서울=뉴시스] 한미 양국군은 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FS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대대TF K1A2전차가 전차포 사격으로 복합장애물지대 인근의 적을 격멸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503_web.jpg?rnd=20250306092543)
[서울=뉴시스] 한미 양국군은 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FS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대대TF K1A2전차가 전차포 사격으로 복합장애물지대 인근의 적을 격멸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5.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 양국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김명수(해군 대장) 합동참모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미 육군 대장) 한미연합군사령관, 강신철(육군 대장) 한미연합군부사령은 직접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훈련에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대대TF·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드론봇전투단,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전투비행단·전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5-17대대 정보운용반 등 약 50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지상군 장비는 우리 육군의 K2전차·K1A2전차·K21보병전투장갑차·K55A1자주포·120㎜자주박격포·아파치 공격헬기·비호복합과 미측 정찰드론 등 150여대가 투입됐다.
또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F-35A·F-15K·KF-16·FA-50 등 13대의 4·5세대 전투임무기들도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FS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첫 연합합동훈련이다. 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공지합동 통합화력 운용절차를 숙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미 육군 장병들은 육군항공과 공군의 화력지원을 받으며 판저파우스트-Ⅲ(대전차로켓)·K14저격용소총·K201유탄발사기와 같은 다양한 보병 화기 실사격 훈련도 병행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방어작전 중이던 아군에게 반격 임무가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먼저 드론봇전투단의 스위드 드론과 미 Skydio X2D 드론을 비롯한 한미 정찰드론이 적의 움직임과 방어태세를 식별해 포병부대에 전달했다.
곧이어 K1A2전차, K21보병전투장갑차 등으로 구성된 기계화부대가 공격개시선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전투가 이뤄졌다. 복합장애물지대에 봉착한 K1A2전차와 아파치 공격헬기가 인근의 적을 격멸했다.
동시에 적의 반격 징후를 전파받은 공군이 공대지폭탄으로 무장한 F-35A·F-15K·KF-16·FA-50 전투임무기들을 즉각 출격시켰다. 이후 F-15K·KF-16·FA-50가 근접항공지원 간 30여발의 실폭탄을 목표에 정확히 투하함으로써, 반격에 투입된 적 부대를 완전히 격멸했다.
현장에서 연합 지상군 병력을 통합지휘한 조승재(중령) 전차대대TF장은 "연합 정보자산 운용과 대대급 편제화기 실사격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크게 격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훈련을 통해 싸우면 이기는 강한 대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종료 이후에는 훈련을 참관한 합동참모의장, 한미연합군사령관, 한미연합군부사령관과 참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군 기계화부대의 무기체계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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