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작년 매출 3260억 '6.4%↑'…3년 만에 반등

기사등록 2025/03/05 11:16:53

프리미엄 제품군 주력·체험형 매장 확대 등 주효

2021년 이후 3년 만에 반등…"올해 가격 인상 안해"

[서울=뉴시스]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잠실점 리뉴얼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2024.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잠실점 리뉴얼 (사진=에이스침대 제공) 2024.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에이스침대가 3년 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상승했다. 순이익은 659억원을 기록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 에이스침대 매출은 2021년 3464억, 2022년 3462억, 2023년 3064억 등 3년 연속 줄었다. 영업이익도 2021년 768억, 2022년 653억, 2023년 570억으로 3년 동안 감소해 왔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실적 반등과 관련 ▲프리미엄 제품군 주력 ▲체험형 매장 확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다각화 등 세 가지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인 '로얄에이스(Royal Ace)'와 호텔형 침대 프레임 등 제품 고급화에 집중하며,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숙면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슬리포노믹스'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로얄에이스를 포함한 최고급형 매트리스의 매출 비중은 4.2%로 확대됐다.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은 직접 누워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쾌적한 환경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에이스스퀘어를 전국 54개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10곳의 매장을 신규 및 리뉴얼 오픈했으며 올해는 2개점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동결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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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작년 매출 3260억 '6.4%↑'…3년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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