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보란 듯…리창 中 총리 “개도국에 무관세·무비자 확대”[중국 양회]

기사등록 2025/03/05 10:47:56

최종수정 2025/03/05 10:49:08

5일 전인대 업무보고, 트럼프 관세 전쟁과 대비 의도

[베이징=신화/뉴시스]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5.03.05
[베이징=신화/뉴시스]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5.03.05

[서울=뉴시스]구자룡 기자 = 리창 중국 총리는 개발도상국의 모든 제품에 ‘제로 관세’를 적용해 개방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리 총리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 업무보고에서 중국 정부의 개방성 확대를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각 25%, 중국에 10+10% 관세 부과로 관세 전쟁을 시작하고 강력한 이민자 단속에 나서는 등 봉쇄 정책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리 총리는 미국을 직접 지칭하지는 않으면서 중국은 국제적 압력을 받고 있다며 외부의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위험을 분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비자 면제 국가를 확대하고 ‘통과 비자’ 허용 시간도 240시간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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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란 듯…리창 中 총리 “개도국에 무관세·무비자 확대”[중국 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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