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가짜 목소리 잡는다"…LGU+ '안티딥보이스' 기술 눈길[MWC25]

기사등록 2025/03/05 08:00:00

AI가 가짜 음성 실시간 탐지해 스팸·피싱 피해 방지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가 개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전시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의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 참관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AI 음성을 구분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MWC25가 개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전시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의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 참관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AI 음성을 구분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는 MWC25에서 공개한 딥페이크 음성 실시간 탐지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존에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고 4일 밝혔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생성한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스팸·피싱 피해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 MWC25 부스 방문객들은 직접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한 후 딥페이크로 본인 목소리와 유사한 음성을 생성해보게 된다.

이후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적용된 AI 모델 '익시오(ixi-O)'가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 목소리를 감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안티딥보이스 체험존 흥행과 관련해 LG유플러스는 "방문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AI 서비스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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