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토함산 일대 대설특보…'불국사~석굴암' 차량 통제

기사등록 2025/03/04 17:49:27

보문단지 화물차 미끄러짐 등 눈비 피해

제설작업 중인 경주 토함산 일대
제설작업 중인 경주 토함산 일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토함산 일대 폭설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잇는 8㎞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토함산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누적 적설량이 2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불국사 매표소에서 석굴암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도로 보수원들과 공무원,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안강읍~현곡면과 서면 천촌리~산내면 우라리 구간 산길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 화물차 미끄러짐 사고 현장
경주 보문단지 화물차 미끄러짐 사고 현장
경주 전역에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3시42분께 보문단지 순환도로에서 화물차(1t) 1대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국도와 지방도,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실시간 모니터하며 결빙과 안전사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도로 결빙 등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감속 운행과 보행 시 미끄러짐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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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토함산 일대 대설특보…'불국사~석굴암' 차량 통제

기사등록 2025/03/04 17:49: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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