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3월 여행가는 달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운영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는 불교문화사업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년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참가비 할인 이벤트다.

1만여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1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국제선센터, 묘각사, 봉은사, 석불사, 수국사, 조계사, 화계사 등 7곳이다.

경기도에서는 금강정사, 대원사(가평), 묘적사, 백련사(가평), 법륜사, 봉녕사, 봉선사 봉인사, 수진사, 연주암, 용문사(양평), 용주사, 육지장사, 중흥사 회암사, 흥국사(고양) 등 16곳이다.

인천에서는 연등국제선원과 전등사가 참여한다.

강원도에서는 낙산사, 망경산사, 백담사, 보현사, 삼화사, 설악산신흥사, 용연사, 월정사, 청평사, 현덕사 등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충북에서는 구인사, 미륵대흥사, 반야사, 법주사, 석종사, 영국사, 용화사(청주) 등이 충남에서는 갑사, 마곡사, 서광사, 수덕사, 영랑사, 지장정사, 학림사, 한국문화연수원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세종에서는 영평사  1곳이다.

전북에서는 귀정사, 금당사, 금산사, 내소사, 서고사, 선운사, 송광사(완주), 실상사 등 8곳이, 전남에서는 능가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도갑사, 무위사, 백련사(강진), 불갑사, 불회사, 선암사(순천), 신흥사(완도), 연곡사, 용흥사, 운주사, 정혜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등 (17곳이다. 광주에서는 무각사, 원효사, 증심사 등 3곳이다.

경북에서는 감산사, 고운사, 골굴사, 기림사, 대승사, 도리사, 보경사, 봉정사, 불국사, 선본사, 심원사, 용문사(예천), 은해사, 자비선사, 장육사, 직지사, 축서사, 희방사 등 18곳이 참여한다.

경남에서 대광사(창원), 대원사(산청), 문수암, 붓다선원, 성주사, 쌍계사(하동), 용문사(남해), 청계사, 통도사, 표충사, 해인사에서 이번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에는 도림사, 동화사, 부산에는 내원정사, 범어사, 선암사 등이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모두  템플스테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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