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교육감, 우정·평산초 찾아 신입생 축하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4일 중구 평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있다. 2025.03.0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2867_web.jpg?rnd=20250304145718)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4일 중구 평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있다. 2025.03.0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025학년도 입학식이 열린 4일 울산지역 초등학교에서는 동화구연, 장학금 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중구 평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이 학교에는 1학년 67명과 유치원생 57명이 입학했다.
천 교육감은 입학식에서 '틀려도 괜찮아'라는 동화를 학생들에게 읽어줬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이며,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 교육감은 "처음부터 모든 걸 잘할 수는 없기에 모르는 건 물어보고 배우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며 성장하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하며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미래의 삶을 탐구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책 읽는 소리, 학교를 채우다'라는 구호 아래 하루 15분 독서시간 운영, 학교·학급 단위 낭송 낭독대회, 1학교 1독서 동아리, 교과 연계 독서교육으로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도 활성화한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4일 중구 우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2025.03.0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2864_web.jpg?rnd=20250304145541)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4일 중구 우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2025.03.0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 교육감은 이날 평산초 입학식 참여에 앞서 중구 우정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울주군 삼동초등학교는 이날 체육관에서 신입생 7명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었다. 삼동초는 전교생 40명의 작은 학교로 '온 마을이 학교 놀이터'라는 철학으로 마을과 협력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후배들의 입학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삼동초 김정석 총동창회장은 신입생 7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 회장은 매년 신입생 장학금 지급도 약속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전교생이 함께 합창 공연도 했다. 신입생에게는 책가방을 비롯한 학용품 꾸러미와 꽃다발도 전달됐다.
박경희 교장은 "학령 인구 감소와 저출생으로 입학식이 없는 학교도 생겨나는 상황에서 입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남구 선암초등학교는 이날 입학식에서 새울산새마을금고에서 받은 200만 원 상당의 활동복을 신입생 20명에게 전달했다. 선암초는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지역에서는 초등학교(특수) 126곳에 총 7674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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