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간호대학·솜사눅 한센병 마을 방문
의료기구, 의약품, 장학금, 생활용품 등 전달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우리손나눔회, 2024년 2월 라오스 한센병 마을 방문 나눔 활동.(사진=경남사회복지협의회 제공) 2025.03.04.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우리손나눔회'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의 비엔티안 간호대학과 솜사눅 한센병 마을에서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손나눔회는 비엔티안 간호대학과 국립병원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혈압 측정기, 신체 열 체온계, 정맥주사 팔 모형 실습 장비 등 의료기구를 지원하고, 극빈 환경의 모범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비엔티안 간호대학은 2020년부터 지속적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기존 간호학과에 조산사학과·산부인과 의사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우리손나눔회는 또 한센병 마을을 방문해 주민진료소에 5종류의 피부연고와 살균소독 거즈, 구충제, 체온계, 마스크 등 필수 기초의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는 치약세트 및 가구별 선물을 전하고, 아이들에게는 초코파이와 과자세트를 나누며 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비엔티안 닥터 캄판 주지사와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 공유 및 간호·의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손나눔회는 2020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 활동을 비롯해 위기가정 발굴을 통한 장학금 전달, 국제 교류 봉사 및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