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만성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5월 말까지 운영"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5월 말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매트필라테스 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교실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직장인을 위한 유산소 운동 교실과 매트필라테스 교실,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줄넘기 교실도 이에 포함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검사와 기초 검사(혈압·공복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변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신청을 받으며, 다음 접수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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