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 파주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

기사등록 2025/03/04 15:37:42

3월8일부터 4월2일까지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집회신고

[파주=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회원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3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철회한후 드론을 이용해 북한 규탄 현수막을 띄우고 있다. 2024.10.31. 20hwan@newsis.com
[파주=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회원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3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철회한후 드론을 이용해 북한 규탄 현수막을 띄우고 있다. 2024.10.31.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납북자가족모임이 이달 중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오후 파주경찰서를 찾아 3월8일부터 4월2일까지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명칭으로 집회신고를 했다.

집회 장소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이다. 신고 인원은 총 30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에도 파주시 문산읍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고 했으나 취소했고, 12·3 비상계엄 사태로 살포 행위를 연기해왔다.

한편 지난달 2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새미래민주당과 파주 시민 등이 납북자가족모임과 탈북자 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대북전단 살포 중단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 위험이 전국에 미친다는 이유만으로 남북 관계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표현 행위를 금지한다면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가 과도하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납북자가족모임, 파주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

기사등록 2025/03/04 15:37:4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