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일 배우 최귀화 명예 홍보대사 위촉

장세일 영광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지역 출신 배우 최귀화를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4일 군청사에서 영화배우 최귀하를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온 최귀화는 최근 '오징어게임', '범죄도시', '곡성'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앞서 지난 2020년에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영광군 청년정책 등을 홍보해 왔다.
올해부턴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귀화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영광을 널리 알리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