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원정으로 1차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551_web.jpg?rnd=2025021912190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에 오른 K리그1 광주FC가 일본 비셀 고베와 격돌한다.
광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고베와 2024~2025시즌 ACLE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애초 광주는 5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경기가 유력했다.
그러나 산둥 타이산(중국)이 ACLE에서 기권함에 따라 해당 경기가 백지화되며 최종 4위 자격으로 5위 고베와 맞붙게 됐다.
이번 ACLE에는 광주와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가 출전했지만, 광주만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ACLE 첫 출전에 첫 토너먼트에서 K리그의 자존심까지 챙겨야 하는 광주다.
광주에서 주목할 선수는 아사니와 오후성이다.
아사니와 오후성은 각각 3골을 터뜨리며 무효화된 산둥전을 제외한 2025시즌 광주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오후성은 부리람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광주 입단 후 리그 첫 골, 리그 첫 도움을 차례대로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의 새로운 공격 에이스로 거듭난 오후성은 고베전 역시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을 거로 보인다.
상대 팀 고베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호다.
무패를 달리던 광주에 ACLE 첫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광주는 "이미 만나본 상대이기에 철저한 분석과 대비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며 1차전 승리를 정조준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광주의 목표는 ACLE 8강이다. 8강에 진출하면 유럽에서 이적한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16강 2차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홈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광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고베와 2024~2025시즌 ACLE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애초 광주는 5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경기가 유력했다.
그러나 산둥 타이산(중국)이 ACLE에서 기권함에 따라 해당 경기가 백지화되며 최종 4위 자격으로 5위 고베와 맞붙게 됐다.
이번 ACLE에는 광주와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가 출전했지만, 광주만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ACLE 첫 출전에 첫 토너먼트에서 K리그의 자존심까지 챙겨야 하는 광주다.
광주에서 주목할 선수는 아사니와 오후성이다.
아사니와 오후성은 각각 3골을 터뜨리며 무효화된 산둥전을 제외한 2025시즌 광주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오후성은 부리람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광주 입단 후 리그 첫 골, 리그 첫 도움을 차례대로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의 새로운 공격 에이스로 거듭난 오후성은 고베전 역시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을 거로 보인다.
상대 팀 고베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호다.
무패를 달리던 광주에 ACLE 첫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광주는 "이미 만나본 상대이기에 철저한 분석과 대비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며 1차전 승리를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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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 감독은 "광주의 목표는 ACLE 8강이다. 8강에 진출하면 유럽에서 이적한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16강 2차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홈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