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암웨이 타이완 리더십 세미나'
총 1200명, 3회로 나눠 방한…4박5일
생산 유발 효과 약 99억원 예상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 타이완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인센티브 단체'인 타이완(臺灣) 암웨이(Amway) 임직원 1200여 명이 한국에서 '2025 암웨이 타이완 리더십 세미나' 등을 연다.
타이베이(臺北)와 가오슝(高雄)에서 총 3회(1차 1~5일·2차 3~7일·3차 5~9일)로 나눠 방한해 각 4박5일 일정을 소화한다.
이는 올해 방한하는 첫 대형 단체(단일 규모 1000명 이상)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관광공사는 암웨이 아태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 지사와 타이베이 지사가 나서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여 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직접 판매 기업의 경우 지속해서 해외에서 대형 기업 회의를 개최하는데, 방문객 수나 소비액이 다른 단체 여행객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각국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행사의 생산 유발 효과는 약 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스키장에서 겨을 스포츠를 체험하는 타이완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들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강원도와 인천광역시 등지에서 진행한다.
타이완 암웨이 임직원은 세미나 외에도 스키, 눈썰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통해 한국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청와대, 경복궁, 아라뱃길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K-컬처도 체험한다.
관광공사는 세미나 기간 중 '한국 관광 홍보 영상' 등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공항 환대 행사, 전통 공연 등 'K-컬처' 체험을 지원한다.
암웨이 미셸 타이완·홍콩··필리핀 총재는 "관광공사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타이완에서는 접할 수 없는 눈과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 등에 끌려 6년 만에 다시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관광공사 MICE마케팅팀 송은경 팀장은 "지난해 관광공사가 유치, 지원한 타이완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 관광객은 2만9000여 명으로, 이 중 57%가 지방공항으로 입국해 지방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관광공사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기업 회의, 인센티브 단체 등 타이완 MICE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2월 서영충 사장 직무 대행이 타이완 현지에서 직접 세일즈를 펼치고, '2025 타이완 기업 회의·인센티브 관광 안정화 특별 캠페인'을 마련하는 등 타이완 MICE 수요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기업 회의·인센티브 관광 방한 특별 지원(지방 관광지 체험 등 '1+1' 특전 제공) ▲개별형 MICE 방한객 대상 한국 관광 체험 바우처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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