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사하구, 연제구 추가…총 10개 자치구로 확대
![[부산=뉴시스] 부산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2193_web.jpg?rnd=20250304071743)
[부산=뉴시스] 부산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반려견과 함께 시민 안전 지킬 사람 찾습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반려견 순찰대를 지난해 7개 자치구에서 10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키로하고, 내달 6일까지 순찰대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2022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개 자치구로 확대돼 238개 팀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8883회 순찰 활동을 통해 주취자 신고 등 112신고 53건, 난간 파손 등 120신고 258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올해 추가되는 자치구는 동구, 사하구, 연제구 등이다.
추가 지역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6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자극 반응 등 2차 실습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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