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일본 외무상 등 9명 입국 금지…대러 제재 보복

기사등록 2025/03/04 01:59:40

최종수정 2025/03/04 05:42:24

[서울=뉴시스]러시아 외무부는 3일(현지 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사진은 이와야 외무상이 1월 13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3.04
[서울=뉴시스]러시아 외무부는 3일(현지 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사진은 이와야 외무상이 1월 13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5.03.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 외무부는 3일(현지 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이른바 '제재 '에 대응해 특정 개인들의 러시아 입국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 이외 나카고메 마사시 우크라이나 주재 일본 대사, 마츠다 쿠니노리 전 주 우크라 일본 대사, 하라 쇼헤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수석부사장,  히데키 마츠나가 우크라이나 JICA 사무소장, 히로시 이데  IHI 사장 등이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일본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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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일본 외무상 등 9명 입국 금지…대러 제재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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