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어교육' 올해도 진행

기사등록 2025/03/04 06:00:00

기초·초급·중급·고급반 운영…연말까지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올해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족센터가 최근 관련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3.04.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올해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족센터가 최근 관련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한다.

안양시는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관련 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 1·2반 ▲초급 1·2반 ▲중급반 ▲고급반을 운영한다.

또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 시험 준비를 위한 '토픽(TOPIK)반'과 야간 및 만안구 거주자를 위한 '석수 도서관반'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안양시 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지원됐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한국 생활을 돕는 안전교육, 한국 생활 적응 교육, 한국어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와 안내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권유했다.

“베트남에서 왔다”는 한 결혼 이민자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익는 가운데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고 싶다"며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 가족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양시,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어교육' 올해도 진행

기사등록 2025/03/04 06: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