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얼마나 성대하길래 "빅 웨딩할 예정"

기사등록 2025/03/04 00:00:00

[서울=뉴시스] 김지민. (사진 = TV조선 '사랑의 조선꾼' 캡처)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민. (사진 = TV조선 '사랑의 조선꾼' 캡처) 2025.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41)이 코미디언 김준호(50)와 결혼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지민은 3일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베우 황보라가 "요즘 결혼식 준비할 게 많지?"라고 묻자 이 같이 반응했다.

다만 "저희는 스몰 웨딩이 아니라서 준비하는 업체가 있어서 그나마 좀 낫다"고 설명했다.

MC 김국진이 그러자 "스몰 웨딩이 아니라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빅 웨딩을 할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은 앞서 지난달 SBS TV 가족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올림픽 주경기장 결혼설'에 대해 "예상 하객 수를 가늠해보니 1000명 이상 정도 되는데, 수용할 곳이 별로 없더라"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김지민과 김준호와 오는 7월13일 결혼한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열애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준호는 작년 12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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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얼마나 성대하길래 "빅 웨딩할 예정"

기사등록 2025/03/0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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