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재혼·임신 겹경사 "딸바보 예약"

기사등록 2025/03/02 00:00:00

10기 현숙과 신랑
10기 현숙과 신랑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10기 현숙(재혼)이 재혼과 함께 임신을 발표했다.

현숙은 1일 두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준비하며 정말 큰 축복이 찾아왔다.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 받는 오늘이다.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우리 공주 다리 길지 않느냐. 벌써부터 딸 바보 예약. 이제 나도 예비 맘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썼다.

전날 현숙은 브라이덜 샤워 사진도 게재했다.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보였다. "드디어 내일 결혼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만 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소규모 하객으로 진행하는 예식이라 연락하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 내 신랑 민찬아.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라고 남겼다.

현숙은 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10기 영철과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3월 결별했다. 현숙은 올해 1월 "나보다 날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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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현숙, 재혼·임신 겹경사 "딸바보 예약"

기사등록 2025/03/02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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